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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관한 모든 리뷰28

크레마 사운드업 :: 이북리더기로 가벼워진 출퇴근길 안녕하세요. 깃붐입니다 :) 저는 이번 재난지원금 신청으로 받은 금액 중 일부를 제가 그토록 갖고 싶었던 이북리더기를 구입하는데 사용을 했습니다. 남편이 저보고 먼저 사용해보고 만족스러우면 본인에게 영업해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먼저, 이북리더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2년도 더 된 일입니다. 저는 사고싶은 물건이 생기면 충동구매로 바로 살 때도 물론 있지만 열에 아홉은 제 나름의 위시리스트에 넣어두거나 메모해두고 매일, 매 주, 매 달을 고민하다가 이미 산 것 같은 충족감이 채워지는 착각에 결국은 사지 않을 때가 많아요. 꼭 필요한 물건이면 이렇게 고민하지 않고 제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면 구매를 하지만 있어도, 없어도 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 수준의 물건이면 항상 몇 달을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제.. 2020. 5. 25.
[자문자답] 나를 알아가는 진부하지만 확실한 방법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문자답 문항들을 가져와봤어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남에게 맞춰가기 위해 나를 감추는 일들이 많잖아요. 이럴 때일 수록 나를 소중하게 다루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문항들을 복사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222문 222답 1. 내가 좋아하는 책은? 2. 내가 좋아하는 향은? 3. 내가 좋아하는 성격은? 4. 내가 좋아하는 숫자는? 5.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6.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7.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8.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9. 내가 좋아하는 음료는? 10.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11. 내가 좋아하는 과일은? 12.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13. 내가 좋아하는 요일은? 14. 내가 좋아하는 글귀는? .. 2020. 4. 7.
슬기로운 취미 생활 :: 관심분야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 깃붐입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와 겨울잠 자던 제 안의 게으름이 슬슬 풀리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더 움직이고 싶고, 더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은 바람이 생기네요. 저는 한 가지 취미 생활 가지고는 성에 안 차는, 싫증을 잘 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활동을 조금씩 조금씩 해내는 것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내가 어떤 취미 생활을 가져야 할지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해요. 물론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 방법대로 따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전문가이지만 내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하나의 유희거리이기 때문에 용기내서 포스팅 해보게 되었습니다. #1. 본인의 성향 파악하기 취미 활동을 알아보기에 앞서 제가 먼저 해 본 것은 내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 2020. 3. 25.
인테리어 조화 :: 계절따라 바꿔보는 간단한 소품 오늘은 간단하게 집안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소품인 조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조화 造花 [조ː화] 명사 종이, 천, 비닐 따위를 재료로 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꽃. 코로나 19로 올 겨울은 더 삭막했습니다. 시간은 무색하게도 흘러가고 벌써 봄 날씨가 다 되어가네요. 서울은 아직 일교차가 커서 아침저녁으론 쌀쌀하지만 남부 지방엔 벚꽃이 만개할 정도로 따뜻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꽃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꽃을 감상할 때 내 가슴 한 편이 간질간질하던 걸 보면 전생에 분명 꽃과 관련된 사람이었을 것 같아요. ^^ 이렇게 꽃을 좋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꽃가루 알러지가 약하게 있어서 봄이 되면 코가 간질간질.. 아 가슴께가 간질거리는 것이 아니라 코가 간질 거려서 심장이 떨렸나..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