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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보송보송한 테리파머 40수 170g 수건 🤩

by 깃붐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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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제가 이사하면서 꼭 바꾸고 싶었던 1순위가 바로 수건이었어요.
자취시절엔 회사 행사나 어느 판촉물로 받은 수건들로도 충분했고, 사실 유용했지만 신혼집의 로망은 뭐니뭐니해도 ‘안’공짜 수건 아니겠어요? ㅎㅎ
그래서 이사하기 전부터 어떤 수건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정착한 곳은 <오늘의 집> 어플이었어요. 저는 여기서 거의 모든 신혼 살림을 장만했어요^.^ 그래서 받아둔 포인트를 사용해서 수건을 구매!

테리파머 40수 170g 무형광 수건

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200g이 더 탐나긴 했는데 원하는 색이 없어서 그냥 조금 덜 두터워도 170g으로 만족중이에요.



이렇게 예쁘게 면 리본으로 묶여서 배송이 오는데, 받을 때 기분은 선물받는 기분이었어요 ^^

받고나서 집에 세탁기, 건조기 설치 후 첫 세탁을 했습니다!

수건은 첫 세탁이 매우 중요해요. 제작할 때 생긴 먼지들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 처음에는 세제없이 물로만 최대 5장 세탁! (저는 처음엔 그렇게 하다가 두번째는 10장씩 넣었어요)
- 섬유유연제, 울샴푸 금지 ❌ 먼지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저는 수건은 늘 단독 세탁 후 바로 건조기로 탈탈탈 털어가며 말려줍니다. 막 건조가 완료된 수건은 뽀송뽀송 폭신폭신 넘 행복하게 만들어줘요 😍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라인으로 구매한 테리파머 수건!! 아직 올도 안 풀리고 여전히 폭신해요. 정말 잘 산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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