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깃붐입니다 :)
내돈내산 후기를 다루는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들은 다들 어디서 장을 보시나요?
저는 집 근처 마트에서 간단하게 보는 장이 아니면 대부분은 인터넷으로 배송 시켜요.
회사에서도 탕비실 채울 간식들은 늘 ssg 슥- 이마트몰에서 구매하는 편인데요, 저희 집 장도 꼭 여기서 본답니다.
원래도 도착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새벽배송 시스템이 생겨서 더 편해졌어요.
이마트 쓱 배송 아시죠? 그 배송을 쓱 새벽배송 시간을 맞춰서 주문할 수 있게 되었어요.
새벽배송을 처음 이용하시면 알비백이라는 보냉백을 줍니다! 이 가방을 잘 가지고 계셨다가 새벽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두면 새벽에 배송기사님이 알비백에 상품을 담고 가세요.
재차 구매하실 때는 보증금 2천원을 추가 결제 하셨다가, 알비백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다시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이 좋은 새벽배송은 아무래도 먹을거리를 주문할 때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직장인이라면 아무래도 저녁 늦게 장보거나, 주말에 몰아서 봐야하는데 새벽배송으로 받으면 시간도 아끼고 신선도도 더한 것들을 주문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제가 이 새벽배송으로 오늘은 무엇을 받아보았냐면..
노브랜드 스파클링 + 여러가지
입니다 ㅎㅎ
저는 콜라를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오리지날 콜라 당도가 매우 높잖아요? 그래서 식습관을 조금씩 개선해보려고 제로 콜라로 입맛을 바꾼지 좀 오래됐어요. 저의 탄산음료 사랑을 안 남편이 요즘 노프랜드 스파클링이 핫하다는 얘기를 해서 어제 밤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스파클링 핑계로 이것저것 또 담아봤어요. 원래 배송비 아끼려고 과소비하잖아요 다들?
다른 것들도 샀지만 제가 처음으로 구매해본 것들만 찍어봤어요!
- 노브랜드 스파클링 라임향 : 칼로리 보이시죠 0 칼로리! 제로콜라처럼 인공감미료를 사용해서 제로칼로리인가봅니다. 탄산도 몸에 좋지는 않으니 음료수가 마시고 싶어서 꼴깍 넘어가겠다~ 싶을 때 한잔씩 하려고 몇병 사두었어요.
- 리스토란테 피자 : 이 라인 피자가 맛있다고 그렇게 소문이 나서 냉동피자 잘 안 먹는 저희지만 한번 구매해보았어요. 먹고난 후 후기는 따로 올릴게요.
- 올반 명란 군만두 : 올반 냉동만두 중에 요 명란 군만두가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마요네즈로 만든 소스에 찍어먹어봐야겠어요.
- 청정원 안주야 무뼈닭발 : 저희 부부는 집에서 가끔 쐬주 한잔 씩 하는데 남편 말로는 시중에 파는 무뼈닭발 중 이게 제일 맛있대요. 저희 남편이 인스턴트 안주 사놓으면 파기름에 마늘 편 썰어서 따로 조리를 해주는데 이 제품은 아직 안 먹어봤어요. 다음에 먹어보고 후기 남길게요 :)
- 피콕 정선 생 곤드레나물밥 : 곤드레밥에 양념장 올려서 먹고싶을 때가 있는데 아직은 집에서 안 만들어봤어요. 냉동식품이지만 한번 먹어보고 성에 안 차면 제가 직접 해먹어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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