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드러내다49 인테리어 조화 :: 계절따라 바꿔보는 간단한 소품 오늘은 간단하게 집안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소품인 조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조화 造花 [조ː화] 명사 종이, 천, 비닐 따위를 재료로 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꽃. 코로나 19로 올 겨울은 더 삭막했습니다. 시간은 무색하게도 흘러가고 벌써 봄 날씨가 다 되어가네요. 서울은 아직 일교차가 커서 아침저녁으론 쌀쌀하지만 남부 지방엔 벚꽃이 만개할 정도로 따뜻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꽃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꽃을 감상할 때 내 가슴 한 편이 간질간질하던 걸 보면 전생에 분명 꽃과 관련된 사람이었을 것 같아요. ^^ 이렇게 꽃을 좋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꽃가루 알러지가 약하게 있어서 봄이 되면 코가 간질간질.. 아 가슴께가 간질거리는 것이 아니라 코가 간질 거려서 심장이 떨렸나.. 2020. 3. 25. 이전 1 ··· 6 7 8 9 다음